김한국님의 모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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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부산물을 원료로 친환경 웰빙 가축배합사료 제작 가능하다

2020년 12월 30일 농산물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신문사 팜인사이트(FarmInsight)는 “미국에서는 소 배합사료 원료로 대마 부산물 이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남인식 편집위원의 기고문을 발표하였다.

남인식 편집위원은 가축배합사료 시장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시장이라고 전제하면서, 가축배합사료의 주 원료로 대마초에서 씨, 기름 등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인 대마박(hemp seed meal)이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축배합사료는 알코올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인 주정박이나 기름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인 대두박을 주 원료로 생산되고 있다.

남인식 편집위원은 대마박의 단백질 함량이 33% 수준이라 25%-30% 수준의 주정박이나 45% 내외의 대두박을 대체할 수 있고, 가격도 2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사료 원료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캔사스 주립대학은 지난 9월 2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마를 가축사료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대학 조교수 Michael Kleinhenz는 “대마 부산물 대부분이 셀룰로스를 포함한 식물성 섬유질이라 인간은 소화할 수 없지만 반추위(Rumen)를 가진 가축은 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만 증명한다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수년 전 스웨덴 농업과학대학 연구에서는 40여두의 스웨덴 적백반우에 5개월간 대마 부산물을 급여한 결과 우유 내 영양 성분의 유의적인 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고 하였다.

한편 대마초에서 추출된 성분인 THC와 CBD 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게 됨에 따라 대마 부산물인 대마박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대마초의 THC와 CBD가 SARS-CoV-2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대한민국 연구진, 칸나비디올 (CBD) 소아 뇌전증 임상 발표

저자정보: 대한민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구정모, 김세희, 이준수, 김흥동, 강훈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박병주, 카톨릭대학교의 이해국

논문개요: 대한민국 최초 레녹스-카스토(Lennox-Gastaut) 증후군 및 드라벳(Dravet) 증후군 치료를 위한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annabidiol) 성분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

연구후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보험

Koo,Chung Mo Kim,Se Hee Lee,Joon Soo Park,Byung-Joo Lee,Hae Kook Kim,Heung Dong Kang,Hoon-Chul. Cannabidiol for Treating Lennox-Gastaut Syndrome and Dravet Syndrome in Korea. The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s. 2020 Dec 28;35(50):e427. English. https://doi.org/10.3346/jkms.2020.35.e427

간질성 소아 뇌전증은 쉽게 풀어 말하면 애기가 갑자기 경련, 발작을 하면서 게거품을 무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을 재우려 진정제, 수면제 등 향정신성 약물을 처방하지만, 이런 약물은 부작용이 심하여 아이의 두뇌가 정상적으로 자랄 일이 만무하다.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US FDA)대마초에서 추출된 카나비디올 (Cannabidiol, CBD) 성분을 담은 의약품인 에피디올렉스(Epidiolex)가 난치병인 소아 뇌전증의 주요 증상인 발작 횟수를 감소시키며, 진정효과를 주는 등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인정하여 판매를 승인하였으나, 대한민국에서는 관련 임상 실험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Purified cannabidiol (CBD) (Epidiolex®; GW Pharmaceuticals, Cambridge, UK)

이번 실험은 대한민국 최초로 대마초의 카나비노이드 성분인 칸나비디올을 난치병인 간질성 소아 뇌전증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임상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연구진은 의료적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는 임상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그 결과를 대한의학회에서 영어로 매주 발행하는 의학 저널(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마리화나 추출물 의약품인 에피돌렉스(Epidiolex)을 ‘레녹스-가스토’(Lennox-Gastaut) 증후군으로 불리는 아동기 발작 간질 환자들과 ‘드라벳’(Dravet) 증후군으로 불리는 중증 근간대성 뇌전증 중증 근간대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첫날 5mg/kg 으로 시작하여 매일 10mg/kg로 총 6개월 동안 투여하며 3개월 단위로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대마초의 칸나비디올 성분인 CBD를 3개월간 투여 후 조사한 설문에 의하면 52.9% 가 발작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응답하였다. 부작용으로는 기름기를 너무 많이 먹어 생기는 배탈 증상이 일부 발견되었을 뿐 치명적인 부작용이 없었으며, 6개월 후 조사에서도 난치병 증상이 호전되었음이 밝혀졌다.

메디칼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임상을 주도한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강훈철 교수는 “국내 최초의 연구로 아시아계 소아 환자의 치료에 CBD 10mg/kg/일의 용량이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의료용 대마의 확대 허용 여부 심의에 있어 전문가의 객관적인 연구결과와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참고: Abhimanyu S. Ahuja, Cannabis-based treatments as an alternative remedy for epilepsy,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Volume 8, Issue 3, 2019, Pages 200-201, ISSN 2213-4220, https://doi.org/10.1016/j.imr.2019.07.003

참고: Perucca Emilio, Cannabinoids in the Treatment of Epilepsy: Hard Evidence at Last?, Journal of Epilepsy Research 2017; 7(2): 61-76.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17, DOI: https://doi.org/10.14581/jer.17012

참고: 구청모,강훈철, Could Cannabidiol be a Treatment Option for Intractable Childhood and Adolescent Epilepsy?. J Epilepsy Res. 2017;7(1):16-20. Published 2017 Jun 30. doi:10.14581/jer.17003

대마초의 THC와 CBD가 SARS-CoV-2 바이러스를 무력화한다

저자정보: 대한민국 한국과학기술원의 함정엽, 최필주, 김태정, 영남대학교의 이진태, Vinit Raj,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조규형, 포항테크노파크의 박재규

논문개요: 시험관 및 컴퓨터 모의 실험을 사용한 SARS-CoV-2에 대한 칸나비노이드의 항 바이러스 효능 평가

Vinit Raj, Jae Gyu Park, Kiu-Hyung Cho, Pilju Choi, Taejung Kim, Jungyeob Ham, Jintae Lee, Assessment of antiviral potencies of cannabinoids against SARS-CoV-2 using computational and in vitro approaches,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Volume 168,2021, Pages 474-485,ISSN 0141-8130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1813020351783

마리화나(대마초, 역삼)의 카나비노이드 성분 중 THC와 CBD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마초 논문이 동료 과학자들의 상호 검토를 통과해 ‘국제 생물 고분자 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실렸다.

영남대학교 등 대한민국의 연구진은 분자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을 통하여 대마초의 카나비노이드 성분 중 Δ9-THCA, Δ9-THC, CBN, CBD, CBDA가 SARS-CoV-2 바이러스 복제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 Mpro (Main protease:필수 프로테아제)와 안정적으로 작용하여 바이러스의 복제 능력을 무력화 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이 칸나비노이드 성분들이 독일 뤼베크대 구조및세포생물학센터 롤프 힐겐펠드 교수 연구팀이 제시한 SARS-CoV-2Mpro 억제제 모델 α-ketoamide 13b(알파-케토아미드13b) 보다 안정적임을 보여주었다.

(예: Δ9-THC: −10.42 kcal/mol,α-ketoamide 13b: ˗9.50 kcal/mol)

더우기 바이러스를 50% 없애는 약물의 농도 값인 반수영향농도(EC50 혹은 IC50 ) 측정 실험을 통해서는 대마초의 카나비노이드 성분들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처방되는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로피나비어 보다 월등하게 강하거나 유사함을 보여주었다.

제약사들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SARS-CoV-2 백신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전달체): ‘스파이크 단백질’만을 생성하는 RNA코드(nCoV-19 등)를 인체 세포 내에 침투할 수 는 있지만 증식하지는 못하는 침팬지 아데노 바이러스의 DNA(ChAdOx1)안에 담아 정상 세포의 DNA에 감염시켜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만든 다음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추후 [[마구 증식하여 감기를 일으키는]] RNA코드(SARS-CoV-2)가 들어있는 COVID-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침투를 시도할 때 선학습으로 쉽게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전령RNA 백신(mRNA): ‘스파이크 단백질’만을 생성하는 RNA코드(nCoV-19 등)를 특수 나노 입자 안에 담아 정상 세포의 DNA에 감염시켜(전달)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만든 다음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추후 [[마구 증식하여 감기를 일으키는]] RNA코드(SARS-CoV-2)가 들어있는 COVID-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침투를 시도할 때 선학습으로 쉽게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전통적 방식의 백신: 비활성 상태나, 약화된 상태의 SARS-CoV-2바이러스 자체를 주입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솔루션

이런 코로나19 백신들은 임상 실험을 완료하지 못하여 검증이 되지 않아 부작용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힘들다. 하지만, 대마초의 카나비노이드 성분들은 수천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온 만큼 치료 효과나 부작용에 있어 부담이 적은 것은 자명하다.

데일리홍콩에서도 보도한 것처럼, 대마초의 THC와 CBD성분이 SARS-CoV-2 바이러스의 복제 시스템에 달라 붙어 증식을 막는 동시에, 세포의 카나비노이드 제2수용체(CB2 R)에도 작용하여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을 조절해 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만큼, 2021년에는 대마초의 불신과 우려가 풀려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두가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한다.

#FreedomOfSpeech #대마초합법화 #마리화나 #검열 #인터넷차단 #VPN

대마초 칸나비디올 (CBD), UVA/UVB 방사선 피부 손상 막는다

자외선 및 방사선에 오래동안 피부를 노출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는 자외선 및 방사선이 표피 세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각질형성세포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의 지방질 조합을 변화시켜 신진대사 활동이 저해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썬크림 등 자외선(UVA) 및 방사선(UVB)을 막는 다양한 약물을 피부에 바르곤 한다.

칸나비디올 (CBD) 성분의 피부 보호 효과

폴란드 비알리스토크 의학 대학교 연구진은 대마초(마리화나)의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선케어, 선크림 제품처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국제 논문을 발표하였다.

Łuczaj W, Domingues MDR, Domingues P, Skrzydlewska E. Changes in Lipid Profile of Keratinocytes from Rat Skin Exposed to Chronic UVA or UVB Radiation and Topical Application of Cannabidiol. Antioxidants (Basel). 2020 Nov 25;9(12):1178. doi: 10.3390/antiox9121178. PMID: 33255796; PMCID: PMC7761402.

연구진은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잘 알려진 항염증 및 항산화제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동물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생쥐에게 자외선을 조사한 다음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바른 후 피부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UVA 또는 UVB 방사선에 노출 된 쥐 피부에 칸나비디올(CBD)을 바른 후 케라티노사이트 지질 프로필 변화 관찰

칸나비디올(CBD) 성분의 피부 보호 기전

연구진은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인지질의 산화 적 변형 방지, 포스파티딜 에탄올 아민의 수준을 나타내는 포스파티딜 세린 수치가 증가, 자가 포식이 증가, 등 산화 스트레스의 영향이 감소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바른 후 세포막 지질의 한 종류인 스핑고미엘린의 대사가 상향 조절되었으며 세라마이드 생성 증가로 경표피 장벽을 개선하여 과도한 수분 손실이 방지되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처럼 과학은 대마초의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자외선, 방사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