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합법화 시민 연대…세계 대마의 날 행사 예고

오는 2025년 4월 20일, 세계 대마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마초 합법화 시민 연대 등 개인 및 단체가 모여 비범죄화를 위한 친목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대마초 합법화 시민연대, 그린인사이트, 삼마을, 네츄럴 레볼루션 외 단체 및 개인이 모여 대마 비범죄화를 위한 다큐멘터리 “풀” 시사회를 개최하고 선언문 “대마를 석방하라”가 선포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8층 《인디스페이스》이며, 행사 시간은 오후 4시 20분이다.

한편 다큐멘터리 “풀”은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이수정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에서 여전히 마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마초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이수정 감독은 다큐멘터리 “풀”을 통해 한국에서 여전히 마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마초의 가치를 되살리고, 불합리한 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우리의 무지와 무관심으로 묵인된 부조리한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대마초 합법화 시민 연대 등 이수정 감독의 다큐멘터리 “풀” 관객 추진단은 지역 개봉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홍보를 부탁했다.

참여 후원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xC9ED8VL9DLjs61D_O0zkyi3scxUFBh8FhWvCzPV4D31X7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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