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의 THC성분이 투렛 증후군 틱 증상을 치료한다

저자정보: Kirsten R. Müller-Vahl, MD; Udo Schneider, MD; Heidrun Prevedel, Karen Theloe, Hans Kolbe, MD; Thomas Daldrup, MD; and Hinderk M. Emrich, MD

논문개요: 대마초의 THC성분으로 투렛 증후군 틱 증상을 치료 시도하는 임상실험

Müller-Vahl, K. R., Schneider, U., Prevedel, H., Theloe, K., Kolbe, H., Daldrup, T., & Emrich, H. M. (2003). Δ9-tetrahydrocannabinol (THC) is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tics in Tourette syndrome: A 6-week randomized trial. The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64(4), 459–465. https://doi.org/10.4088/JCP.v64n0417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은 신경학적인 유전병으로,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되거나 소리를 내는 등의 경련(틱, tic)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하노버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Kirsten Müller-Vahl박사는 1995년 이래 1500명 이상의 투렛 증후군 환자들을 연구한 전문가이자 2007년 의료용카나비노이드국제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annabinoid Medicines, IACM)를 설립하여 대마초의 치료 효과를 알리기 시작한 여성 과학자이다.

커스틴 박사는 대마초를 사용한 동료 연구진들과 2002년 3월 투렛 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THC 투여 후 틱 증상이 사라지는지 플라시보 위약을 이용한 무작위 실험(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rossover single-dose trial)으로 THC가 틱 증상을 없애준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한 차례 THC투여가 아닌 지속적인 투여로 경과를 관찰하는 6주 짜리 장기임상실험을 시작하였다.

연구진은 2003년 2월 네이쳐(Nature)에 THC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중단한 투렛 증후군 환자들에게 학습이나 인지 기능에 문제가 없었다는 보고를 하였으며, 2003년 4월에는 임상정신의학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환자들의 틱 증상에 THC 사용이 분명한 도움이 된다는 6주간의 장기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때문인지 2003년 9월 이미 대마초가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다발성 경화증, 투렛 증후군 등 치료용으로 ‘의료용 대마초’를 인정하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2010년 영국에서는 치료용으로 대마초 추출물인 THC를 포함한 의약품(Nabiximols, Sativex)을 제조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등 THC에 대한 의료적 효과가 주목되기 시작했다.

THC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또는 투렛 증후군 환자들에게 분명한 의료적 효과가 있다.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 카나비노이드 보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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